[뉴스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5월 24일(월) 오전 10시에 한인타운발전위원회(위원장 고우석) 사무실에서 "평화통일 청소년 그림공모전"에 응모한 총 77작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그림공모전에는 한국과 브라질의 중·고등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대회 참가 신청 및 작품 등록을 하였으며, 브라질한인미술협회장인 엄인경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김승주, 이범재, 최요한 심사위원 등 본 협의회 내외의 심사위원들을 위촉하여 심사의 공정함을 제고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DMZ의 아름다운 풍경"이라는 작품을 제출한 김애리 학생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이 작품은 전 세계 41개 협의회가 참가하는 결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5월 29일(토) 오전 11시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 루프탑에서 진행되며, 이번 공모전을 위해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을 비롯해 브라질한인회, 주브라질한국문화원, 재브라질대한체육회, 브라질한인미술협회, 브라질호남장학회,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K-Square에서 후원하였다.
한편, 최종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 최우수상(1명) : DMZ의 아름다운 풍경(김애리)
▲ 우수상(2명) : Sóis Unificados(Rafaela Meier Guedes) / 통일을 향한 한걸음(정예담)
▲ 장려상(2명) : 남북한의 봄(Primavera das Coréias-Mariana Tomaz Ferreira da Silva) / 울타리 너머(Além da Cerca-신채영)
▲ 특별상(1명) : Mãos para o Progresso(Carolina Dutra Moreira)
▲ 외부 기관장상(7명) :
총영사상 : 통일된 대한민국과 북한의 진정한 아름다움(김예림)
한인회장상 : 평화 통일(현다미)
문화원장상 : Amizade entre Países(João Vítor Bombo Guimarães)
체육회장상 : 평화의 길(Caminho da Paz-Leonardo Pereira Tamasi)
미술협회장상 : 한 뿌리 민족(김예지)
코참회장상 : Armistício Colorido(Helen Stella de Carvalho)
호남장학회장상 : 평화의 시계를 다시 돌리자(조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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