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라면 나눔" 접수 리스트 오뚜기슈퍼에 전달...홍창표 회장, 다시 한번 더 하윤상 대표에게 감사 인사 전해


[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지난 4월 13일(화) 오후, 오뚜기슈퍼(대표 하윤상)를 방문하여 한인들에게 전달 된 라면 3,000개에 대한 접수 리스트를 확인 받고 최종 마무리 하였다.

 지난 3월 말, 하윤상 대표의 기부로 한인 총 300명에게 10개씩의 라면이 전달되었으며, 이를 위해 한인회 임원진들이 5일간에 걸쳐 직접 라면을 배달한 바 있다.

 하윤상 대표는 라면 기증 이후에도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봉헤찌로 보건소에 한국 과자와 음료수 등을 기증하여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브라질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홍창표 회장은 "다시 한번 더 기부해 주신 하윤상 사장님과 오뚜기슈퍼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많은 한인들이 라면을 받고 좋아해 주셨고, 감사 인사를 전해 주셔서 굉장히 뿌듯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그동안 기부 물품이 들어오는대로 접수를 통해 전달이 되었다면 접수된 리스트를, 바로 전달이 되었다면 사진을 찍어서 기부자들에게 확인을 시켜주었으며, 필요에 따라 외부 감사기관을 통해 감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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