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난 12월 12일(토) 오전 11시에 아끌리마썽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브라질 연방하원의원 초청 한반도 종전선언지지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박종황 협의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 된 행사에서는 김요준 회장이 인사말을 하였고, 김요진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 Thomas Law 브라질변호사협회 유엔담당위원장, Aurelio Nomura 상파울루 시의원이 축사를 하였으며, 박종황 부회장이 한국전쟁에 대한 내용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 후 David Soares 연방하원의원과 Aroldo Martins 연방하원의원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지지 강연회가 진행되었다.
김요준 회장은 “지난 11월 24일 한반도 평화 지지 브라질국회의원 위원회가 발족했고, 오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 지지를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며, “2021년에는 해당 위원회가 국회의사당에서 공식적인 출범식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회장은 "한반도 평화를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2032 서울-평양 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1월 27일 브라질올림픽위원회 회장인 Paulo Wanderley과 면담을 했다”며, "민주평통이 브라질 내에서 한반도 평화와 종전선언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이어서 지난 11월 24일(화)에 진행된 사랑나눔모금 송년의 밤 행사에서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서명을 하지 못했던 David Soares 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하여 Aurelio Nomura 시의원, ASCapmos시 Alex Mognon 체육부 장관, Thomas Law 위원장의 서명식이 진행되었으며, 서명식이 끝난 후 고우석 협의회 고문의 폐회사에 이어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브라질협의회 활동 및 풀뿌리외교성에 대한 설명을 하였고, 민주평통 활동화보와 2021년도 탁상용 달력을 모든 참석자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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