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홍식 사장 후원 마스크, 한인 455명에게 배포...지금까지 총 10만장의 마스크 후원

[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지난 12월 12일(토) 오전 9시부터 K-Square(대표 제갈영철)에서 권홍식 사장(나라부속) 후원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한인회 측은 "권 사장님으로부터 25,000장의 마스크 후원을 받아 배부하기로 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접수하여서 권 사장님에게 다시 연락을 하게 되었고, 권 사장님께서 흔쾌히 추가로 25,000장을 기부해 주셔서 총 50,000장의 마스크를 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홍창표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한인회 임원 10여명은 오전 8시부터 배부장소에 모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제갈영철 대표는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는 등 큰 도움을 주었다. 

 한인회 박주성 총무는 "이틀 간의 접수를 통해 신청한 455명의 한인들에게 100장씩의 덴탈 마스크가 전달되었고, 나머지 4,500장의 마스크는 한인회 회의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 될 예정"이라고 전하고, "접수 리스트를 전문 감사인을 통해 감사를 한 후 권 사장님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배부 당일 사정상 오지 못한 인원들에 대해서는 일요일에 한번 더 배부할 예정"이라며, "시간을 꼭 지켜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권홍식 사장은 지난 5월에는 R$30.000,00의 상품권을 기부한 바 있으며, 9월에도 50,000장의 마스크를 한인들을 위해 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