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장학회, 4/4분기 장학금 수여식 진행...제갈영철 회장, "내년에도 장학생이 되도록 노력해 주길"

 

[뉴스훅] 한브장학회(회장 제갈영철)는 지난 10월 23일(금) 오후 1시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에서 4/4분기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나성주 총무국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수여식에서는 제갈영철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도 여러분들이 열심히 하여서 장학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으며, 총 29명에게 각 R$3,000씩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김민곤 법무국장은 한인언론사 관계자들에게 2021년도 장학생 선발과정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국장은 "선발과정에 특별한 변경사항은 없지만 저희가 요청할 구비 서류들이 좀 더 까다로워질 것"이라며, "지원자들도 많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좀 더 추려서 선발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국장은 "11월 초에서 중순까지 공고를 하게 될 것이고, 구비 서류와 함께 저희가 의논한 선발기준을 좀 더 정확하게 말씀드릴 것"이라며, "이번에는 서류만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 인터뷰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특히 자산 관련된 부분을 증빙할 수 있는 것을 요청하게 될 것이며, 장학생들에게는 자기 소개서도 요청할 것"이라고 밝히고, "추가적으로 가점 기준에서 장애자에 대해서 가점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국장은 "장학생들이 장학금을 받는 일년 동안 성적이 정해진 점수 미만일 경우 경고를 주거나 탈락을 시킬 수도 있다"며, "탈락보다는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사항"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