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자문위원 연수회 개최...2박 3일간 31명의 자문위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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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난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2박 3일간 Itu 지역에 위치한 Novotel Itu Golf & Resort에서 브라질협의회 역대 처음으로 자문위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김요준 회장을 비롯한 27명의 위원과 온라인으로 4명의 위원이 이번 연수회에 임했다.
 연수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 청년 컨퍼런스와 세계 여성 컨퍼런스 참석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브라질협의회 자문위원들의 평화통일정책 자문 역할에 부응하고 한인사회의 화합과 공공외교를 위한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연수회를 통해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화 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뿐 아니라 자문위원으로서의 긍지를 고취하고 19기 브라질협의회의 사업을 수행할 때 역량을 최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첫 째날에 자문위원들은 개막식을 가진 후 분과별로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자문위원들은 기존에 자신들이 소속되어 있는 청년분과, 여성분과, 50대분과, 통일-기획분과, 홍보-행사분과, 공공외교분과 등으로 나뉘어 토의 및 토론을 실시하며 브라질협의회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친교를 다졌다.
 둘 째날에는 김찬우 주브라질 대사와 AROLDO MARTINS 연방 하원의원이 온라인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김찬우 대사는 현 정부의 한반도 평화정책을, AROLDO MARTINS 연방 하원의원은 자신이 보는 한국, 한반도의 평화의 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하고, 이후에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노래자랑 대회를 실시해 위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민주평통 내부강사의 강연이 있었다. 민주평통 알리기,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민간 공공외교, 평화통일정책 자문의 역할과 중요성 그리고 한인사회와 남북평화정책 공론화의 주제로 박종황, 이창만 부회장, 최용준 통일정책분과위원장, 공주현, 주원석 정책자문위원이 강연을 했다.
 고우석 고문과 박대근 고문은 "브라질협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갖는 자문위원 연수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31명의 자문위원들에게 있어 민주평통을 더 배우고 맡겨진 책무에 대한 책임감을 되새기고 위원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최고의 시간이었다"며, "부부동반이 허용돼 평통의 사업인식과 참여에 적극적인 참여를 긍정적으로 고취시키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자문위원 연수를 위해 호텔 측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해 주었고, 특강 2회, 세미나 2회, 강연 5회, 토론 2회, 친교모임 2회 등의 연수회의 성공적인 진행은 조복자 준비위원장과 이창만 부회장의 철저한 준비 덕분이었다.
 강연 후에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제창하고 기념촬영을 한 후, 이정표 위원의 평가설문응답 분석 결과자료 보고로 자문위원 연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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