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진 교장 등 50여명 참석
[뉴스훅] K-남미한글학교(교장 김요진) 개교식이 지난 10월 3일(토), 상파울루 시 빌라 마리아나 지역에 위치한 조상민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50여명이 참석한 개교식에는 김태희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장과 윤미숙 총무를 비롯하여 한인 2세 자녀 및 한글배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지 태권도 사범과 수련생들이 참석하였다.
오정민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K-남미한글학교 개교를 축하하며 이 일을 위해 힘써주신 김요진 회장님과 정은선 선생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여러분들이 국기 태권도 수련을 통해 한국어로 구령을 배우다가 이번에 더 큰 꿈과 희망의 여건이 조성됐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한국어 배우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겠다”라고 전했다.
김태희 한글학교연합회장은 “한글 배우기를 원하는 한인 2세와 현지인들을 위해 브라질 전국 여러 주에서 한글학교가 운영되고 있는 만큼 여러분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한글에 능통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브라질 태권도리그연맹과 치안-무도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요진 한인회 고문과 오석환, 정은선 교사들의 노력의 결실로 개교하였다”고 밝히고, “오는 11월부터는 Zoom 온라인수업도 진행하려고 준비 중이며, 현재 29명이 신청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파울루 주정부가 Covid-19 판데믹 호전 상황에 따라 이달부터 학교 과외대면수업을 허용하면서 한글학교 수업이 재활성화될 전망이다.
(연락처 및 주소 - 교장 김요진:11-99977-3350 / Rua Domingos de Morais, 1626 - Vila Mariana)
오정민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K-남미한글학교 개교를 축하하며 이 일을 위해 힘써주신 김요진 회장님과 정은선 선생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여러분들이 국기 태권도 수련을 통해 한국어로 구령을 배우다가 이번에 더 큰 꿈과 희망의 여건이 조성됐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한국어 배우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겠다”라고 전했다.
김태희 한글학교연합회장은 “한글 배우기를 원하는 한인 2세와 현지인들을 위해 브라질 전국 여러 주에서 한글학교가 운영되고 있는 만큼 여러분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한글에 능통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브라질 태권도리그연맹과 치안-무도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요진 한인회 고문과 오석환, 정은선 교사들의 노력의 결실로 개교하였다”고 밝히고, “오는 11월부터는 Zoom 온라인수업도 진행하려고 준비 중이며, 현재 29명이 신청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파울루 주정부가 Covid-19 판데믹 호전 상황에 따라 이달부터 학교 과외대면수업을 허용하면서 한글학교 수업이 재활성화될 전망이다.
(연락처 및 주소 - 교장 김요진:11-99977-3350 / Rua Domingos de Morais, 1626 - Vila Mar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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