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이형순)는 지난 6월 25일(수) 정오에 바다횟집에서 6·25한국전 및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하여 오찬회를 기졌다.
최윤영 본 지회 여성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형순 회장이 인사말을 전했고, 채진원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와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이 축사를 전하며, 참전용사들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6·25한국전 참전용사 8명과 베트남전 참전용사 13명이 참석하였으며, 수년간 이 행사를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는 바다횟집 전영식 사장이 오찬을 대접하였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에서 준비한 오뚜기상품권이 선물로 전달되기도 하였다.
한편, 이 행사는 수년간 재향군인회를 대신하여 노인회에서 진행해 오다가 이형순 회장 취임 후 다시 재향군인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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