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여가왕" 본선 진출자 11명 발표...오는 8월 16일(토) 본선 진행


[뉴스훅]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회장 이인숙)는 지난 6월 14일(토), "복면여가왕 예선전"을 통과한 11명의 본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가 주최하는 브라질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제18회 한국문화의 날"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상금 R$6.000,00가 걸려있으며, 1등, 2등, 3등 수상자 3인에게는 8월 17일(일) 데뷔 무대의 기회도 제공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7일(토) 오후 2시에 브라질 성 김대건 순례지 한인성당 양업관에서 진행한 예선전에는 총 24명의 한국인과 브라질인 여성들이 신청을 한 가운데, 뛰어난 가창력의 참가자들이 많아 심사위원들이 쉽게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내부적으로 좀 더 의논을 한 후 일주일 뒤에 본선 진출자를 선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발표된 본선 진출자들은 Charla, Jessica, Gio, Giulia, Monica, 김삼순, 노래하자 코난, 여유야, 백반, Lsli, Ester 등 11명이며, 이들은 오는 8월 16일(토) 오후 5시에 제18회 한국문화의 날 무대에서 본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