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R$6.000,00, "복면여가왕" 참가자 모집중..."제18회 한국문화의 날" 무대에 설 기회


[뉴스훅]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회장 이인숙)에서는 한국 노래 실력자들을 대상으로 한 노래 경연대회인 "복면여가왕" 참가 신청을 오는 5월 30일(금)까지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 노래 만큼은 자신있다"는 한국인과 브라질인 여성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가 주최하는 브라질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제18회 한국문화의 날"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상금 R$6.000,00가 걸려있으며, 1등, 2등, 3등 수상자 3인에게는 8월 17일(일) 데뷔 무대의 기회도 제공된다.

 예선은 오는 6월 7일(토) 오후 2시에 브라질 성 김대건 순례지 한인성당 양업관에서 열리며, 한국인 여성 부문과 브라질인 여성 부문으로 나누어 각 5명씩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은 8월 16일(토) 오후 5시에 "제18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장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자유롭게 선택한 한국어 노래 한 곡을 독창으로 불러야 하며, 심사 기준은 가사 전달력, 가창력, 무대 매너 등이다. 

 또한 독특한 마스크 디자인은 가산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구글 폼 링크(https://forms.gle/8z3vhCsYwEMTHjuf6)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코윈브라질 인스타그램(@kowinbrasil) 프로필 링크 또는 담당자 왓츠앱(11-97213-1305)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브라질 내 한류 문화 확산은 물론,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이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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