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밀알선교단, 가족의 날(Dia da Família) 행사 가져...연합교회 수양관에서


[뉴스훅] 브라질밀알선교단(단장 최은성 목사)은 지난 5월 24일(토), Santa Isabel 지역에 위치한 연합교회(담임 전도명 목사) 수양관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알 가족의 날(Dia da Família)" 행사를 개최하였다. 

 매년 5월에 어머니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본 행사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느라 수고하는 어머니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풍성한 가족들로 세워지도록 돕기 위한 시간이다.

 수양관에 도착 후 Osmar 목사(디아스포라장로교회 담임)의 인도로 찬양의 시간을 가졌으며, 최은성 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서재웅 목사(한인제일교회 담임)가 기도를 하였고, Osmar 목사의 "Família-Projeto de Deus"라는 제목의 설교와 강성철 목사(디아스포라선교회 대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장애 친구들을 키우며 가족을 돌보느라 한 해 동안 수고한 모든 어머니들에게 밀알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배다윗 목사(서울교회 담임)의 오찬 감사기도가 있은 후 서울교회에서 준비한 풍성한 슈하스코로 점심식사를 나누었다.

 점심식사 후에는 김정분 음악치료 강사의 인도로 포크댄스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참석한 어머니들을 위해서는 Isabel 강사를 통해 자수를 놓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최은성 단장은 "모든 시간을 마무리 하고 돌아오는데, 여러 부모님들께서 이렇게 귀한 시간을 준비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의 마음을 표현해 주셨다"고 말한 후, "다양한 섬김의 손길로 오늘 이 모임이 가능했다"며, "섬겨주신 봉사자님들과 특별히 오늘 이 행사를 위해 수양관을 제공해 주신 연합교회, 풍성한 점심식사가 되도록 섬겨주신 서울교회와 바울전도회, 그리고 필요한 재정으로 섬겨주신 미래여행사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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