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림 색소폰 앙상블, 작은예수회 후원을 위한 제4회 정기연주회 개최...후원금 R$10.801,00 전달


[뉴스훅] 한울림 색소폰 앙상블(단장 김순준)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6시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 루프탑에서 브라질 작은예수회(원장 김성숙 그라시아 수녀) 후원을 위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연주회는 특별출연한 브라질한국무용협회 소속 이화영 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7명의 연주자들(알토 색소폰 : 김제창, 차재명, 홍관면, 안영자 / 테너 색소폰 : 강미현, 김순준 / 바리톤 색소폰 : 송성철)은 "평행선"을 시작으로 "고향역", "찐이야", "타향살이", "Naver Ending Story", "My Way", "You Raise Me Up", "향수", "아기 코끼리 걸음마", "진짜 멋쟁이", "안동역에서" 등을 합주, 독주, 2중주, 4중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연주하여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모든 순서가 끝난 뒤에는 관중들의 앵콜 요청으로 "아모르 파티"를 연주하여 한 번 더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날 연주회에서는 김순준 단장이 인사말을 전했고, 박대근 한브장학회장과 김인호 경찰영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사전 모금과 현장 모금을 통해 모인 총 R$10.801,00의 후원금이 작은예수회에 전달된 가운데, 작은예수회 원장인 김성숙 그라시아 수녀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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