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전국체전 참가 브라질 동포 선수단, 총 4개의 메달 획득 쾌거...볼링과 탁구 종목에서 각 2개씩


[뉴스훅]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일주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10월 23일(목)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브라질 동포 선수단은 볼링과 탁구 종목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해외동포부 볼링 남자 3인조 단체전에 출전한 윤시월, 김길선, 이대한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윤시월, 김길선, 이대한, 헤나또 김, 계성원, 표석현 선수로 구성된 남자 5인조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볼링 종목에서만 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또한 탁구 종목에서는 대회 2연패를 노렸던 심훈 선수가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여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심훈 선수는 방순영 선수와 호흡을 맞춘 남녀 복식에서도 동메달을 따내 이번 대회 2개의 메달을 안았다.

 한편, 내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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