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브라질한인서예한국화협회(회장 유미영)는 지난 8월 16일(토) Oficina Cultural Oswald de Andrade에서 사단법인 한국서예미술진흥협회에서 위촉한 초대작가 시상식을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 주도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철홍 문화원장이 직접 임명패를 전달하며, 브라질에 거주하는 4명의 예술가들이 초대작가로 공식 위촉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초대작가는 유경 심종우, 목음 한정상, 소연 강춘자, 우촌 이회권 작가이다.
이번에 위촉된 초대작가들은 대한민국서예미술공모대전에서 입선 및 특선의 영예를 안은 바 있으며, 이들의 작품들은 현재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전시되고 있다.
전시는 8월 12일(화)부터 오는 30일(토)까지 이어지며, 현지 교민과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한국 서예와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본 협회 관계자는 “이번 초대작가 위촉은 한국 서예와 한국화가 브라질 문화 예술계와 더 깊이 교류하고 확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브라질 문화 교류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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