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채진원)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 온라인 사전 신고·신청"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의 협조를 받아 4월 14일(월) 오전 9시부터 노인회관 (Rua Amazonas, 31)에서 봉헤찌로 순회접수를 시작하였다.
이번 순회 접수는 오는 18일(금)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실시되며, 휴일인 18일에도 휴무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윤원경 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 실무관은 "재외선거 사전접수 기간이 한국시간 기준으로 24일(목)까지이지만, 순회접수를 18일까지만 하는 이유는 접수된 서류들을 한국으로 보내기 위해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총영사관에 직접 방문하셔서 접수하시는 것은 24일 오전까지 가능하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서 윤 실무관은 "국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분들은 국외부재자이고, 국외부재자들는 매 투표 때마다 신청을 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주민등록이 없는 분들은 재외선거인인데, 영구명부에 등재되어 있다면 별도 신청없이 투표 할 수 있지만, 등재되어 있지 않다면 새롭게 신청해야 한다"고 전한 후, "재외선거인 영구명부 확인은 이번 주 내에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영구명부에 있던 분이 최근에 국내에 방문하여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은 이력이 있다면 '국외부재자' 자격으로 변경되므로, '국외부재자'로 새로 신청하여야 투표가 가능하다"라며, "사전 신고·신청은 유효한 대한민국 여권번호로만 가능하지만 신청 후에 여권이 만료되더라도 이미 신청이 되었기에 투표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원활한 신청서 작성을 위해 여권번호(유효한 대한민국 여권에 한함)를 알아가지고 오시기 바란다"며, "분실 등의 위험으로 여권 원본을 지참하여 방문하실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또한 "유효기간이 만료된 대한민국 여권으로는 신규 신청이 불가하다"고 당부하고, "추후 공지사항 전파를 위해 본인의 이메일이 없다면, 자녀분의 이메일(E-mail)을 알아가지고 와주시기 바란다"고도 전했다.
이어서 "사전 신고∙신청 접수기한이 짧은 만큼 재외선거 투표를 희망하시는 주변 분들에게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방법-Youtube 동영상 참조>
https://youtu.be/NNBZWgUbt6I?si=LLTbznERxaVKuWfR
- 2025.4.4.부터 신청 가능
- ‘유효한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로서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거나 주민등록이 말소된 영주권자 또는 국외 출생으로 최초 주민등록이 부여되지 않은 복수국적자
(재외선거인 영구명부 등재자 확인)
https://ova.nec.go.kr/ovi/permanentSearch.do
- 영구명부에 등재가 확인된 분은 사전 신고신청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외부재자 등록신청 방법-Youtube 동영상 참조>
https://youtu.be/7JZZwE1FcSc?si=GRyraiTWoPsPtHpB
- 2025.4.4.부터 신청 가능
- ‘유효한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로서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소지자 또는 일반 주민등록증 소지자로서 주재원/유학생/영주권자/복수국적자(국외 출생으로 국내에서 주민등록 신고한 경우)
ㅇ 온라인 신청 안내
-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ova.nec.go.kr/cmn/main.do)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신 분은 공관에 방문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신 분은 공관에 당사자가 직접 방문하시어 신청하셔야 합니다. (직계가족에 한하여 대리신청 가능)
- 온라인 신청시 미주→브라질→상파울루 선택!
- (온라인) 전화번호 입력 방법
전화번호 입력시에는 55 119 0000 0000식으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 국가번호: 55, 지역번호: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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