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채진원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는 지난 1월 30일(목) 정오,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동포 언론사 관계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채 총영사와 구본일 영사를 비롯하여 박주성 뉴스훅 대표, 심용석 인포그램 대표, 인선호 한인투데이 대표, 이재상 좋은아침뉴스 기자가 참석하였다.
이날 채 총영사는 작년 한해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 및 여러가지 사항 등에 대해서 언론사 관계자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채 총영사는 특히 한인타운인 봉헤찌로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치안 강화 및 주변 환경 개선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우리 진출 기업 활동 지원과 정치력 신장 및 차세대들을 위한 지원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였다.
채 총영사는 "궁극적인 목표는 브라질 주류사회에 잘 편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네트워크 형성이 잘 될 수 있도록 정보교환 및 멘토 역할을 재외동포 정책에 맞춰서 잘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언론사 관계자들은 "동포사회의 분열을 막고, 화합하는데 총영사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협조를 요청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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