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과 한국외국어대, 외국인 유학생 유치 위한 업무 협약 체결...TOPIK 3급 이상, 교육원장 추천으로 한국외국어대 입학 보장


[뉴스훅]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신일주)은 10월 11일(금),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양재완)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브라질인의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5년 3월 입학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자격을 소지한 브라질인이 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의 추천을 받는 경우 무조건 합격을 보장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단,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및 경영학부는 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

 이와 함께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브라질 유학생이 한국어능력시험 5~6급을 소지한 경우 장학금도 지급(6급은 첫 학기 등록금의 100%, 5급은 첫 학기 등록금의 50%, 4급은 예산 상황에 따라 지급 가능) 할 계획이다.

 신일주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많은 브라질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본 교육원은 앞으로도 한국-브라질 국제교육 교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유학을 위해 교육원장 추천을 희망하는 학생은 본 교육원 홈페이지(https://cecsp.com.br)와 인스타그램(@cec.sp) 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은 국립국제교육원과 함께 2024년 10월에 온오프라인 한국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많은 브라질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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