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 올해 첫 무료 의료 진료 진행...브라질한인의사협회(KOBRAMA) 참여


[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에서는 지난 7월 27일(토) 오전 8시 30분에 한인회 봉헤찌로 사무실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의료 진료 봉사를 재개하였다.

 37대 한인회(회장 권명호)에서 처음 시작한 이 봉사는 지난 해 10월을 마지막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38대 한인회에서 좋은 취지를 이어 받아 다시 재개하게 되었다.

 이번 봉사를 위해 한인회 부회장인 홍보미 박사를 비롯하여 브라질한인의사협회(KOBRAMA) 소속 의사들이 참여하였으며, 브라질한인대학생연합회(ABUC) 회원들과 김범진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진들이 참여해 접수와 통역 및 당뇨, 혈압 체크 등을 진행하였다.

 한인회에서는 매월 1회씩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8월 24일(토), 9월 21일(토), 10월 19일(토), 11월 23일(토), 12월 14일(토) 등 2024년도 봉사 일정도 공개하였다.

 일정은 한인회 SNS 및 카카오톡 단체방과 각 한인 언론사 등을 통해서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의료 자원봉사자, 운영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이메일(contato@hanin.org.br)을 통해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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