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3월 27일(수)부터 전 세계 115개국 178개 재외공관에서 시작된 가운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도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에 투표소를 설치하였으며, 투표소에는 박대근 재외선거관리위원장과 서기용 경찰영사, 김민정 영사를 비롯하여 총영사관 직원들 및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투표 참관인 등이 자리를 지키며 투표하러 온 교민들을 도왔다.
투표 첫날 오전 9시 30분경에는 황인상 주상파울루총영사가 구본일 영사 등과 함께 투표를 마쳤으며, 황 총영사는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투표는 오는 4월 1일(월) 오후 5시에 최종 마감되며, 성금요일 휴일인 29일(금)과 주말인 30일(토), 31일(일)에도 정상적으로 투표를 할 수 있다.
한편, 여권을 가지고 오지 않고 영주권만 가지고 투표를 하러 왔다가 발걸음을 돌리는 한인들도 눈에 띄는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재외선거인은 투표를 위해서 꼭 여권과 영주권을 지참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투표장소 및 투표일시 안내]
ㅇ 투표장소 : 주 상파울루 한국교육원 (Bom Retiro 위치)
- 주소 : Rua Ribeiro de Lima 282, cj.305, Bom Retiro, São Paulo
- 출‧입구는 지하 1층입니다. (주차 가능)
ㅇ 투표일시 : 2024년 3월 27일(수) ~ 4월 1일(월)
- 매일 오전 8시 ~ 오후 5시 (휴일 및 주말 투표 가능)
ㅇ 구비서류 :
- 국외부재자 : 여권 원본
- 재외선거인 : 여권 원본 + 브라질 영주권(시민권) 원본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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