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윈, 이웃돕기 "2024 사랑의 바구니" 1차 전달...선정된 20가정에게 식료품 상자 전해


[뉴스훅]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회장 이인숙)는 2월 2일(금) 오후, 어려운 한인 가정을 위한 "2024 사랑의 바구니"를 전달하였다.
 본 지회에서는 그동안 60가정에게 총 11차례에 걸쳐 "희망의 쌀 나눔"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좀 더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두 달에 한 번씩 R$200,00 상당의 식료품 상자를 전달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첫 전달을 진행하였다. 
 본 지회는 정회원의 회비를 통해 품목을 결정한 후, 회원들이 직접 구매 및 포장을 하여 선정된 20가정에게 쌀을 비롯하여 김치, 고추장, 된장, 라면, 김 등이 포함된 상자를 전달하였다.
 본 지회에서는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와 직전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의 추천을 받아 선정자를 정하였으며, 오는 4월부터는 직전 한인회의 "우리 동포 돕기 운동" 시에 김치를 후원했었던 사랑나눔회에서도 김치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약속한 상태이다. 

 한편, 선정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준 코윈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이 소식을 들은 일부 독지가도 후원의 뜻을 내비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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