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신일주)은 11월 17일(금)부터 26일(일)까지 캘리그라피 전시회 및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 17일(금) 오후 6시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 1층에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와 신일주 교육원장을 비롯하여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박대근 한브장학회장, 김성민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장, 한봉헌 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장, 제갈영철 대표, 나성주 지도교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캘리그라피 초급반과 중급반 학생들 및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원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내빈소개에 이어 신일주 원장이 인사말을 하였고, 황인상 총영사와 권명호 한인회장의 축사가 있은 후 나성주 지도교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행사 후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다과를 나누었으며, 나성주 작가가 "우리 더불어 살자"라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교육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캘리그라피 수업의 교육생 약 30여명이 그동안 수업을 통해 얻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며, 특히 이번 전시회의 작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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