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브라질지회, 제11기 회장 이·취임식 성황리에 거행...이인숙 회장, "더 크게 성장 할 수 있는 여성 리더들이 될 수 있기를"

[뉴스훅]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는 지난 11월 16일(목) 오후 6시 30분에 Churrascaria D'Brescia에서 제11기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숙 취임회장과 신상희 이임회장 및 코윈 회원들을 비롯하여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박경천 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 박대근 한브장학회장, 서주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장, 이화영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장, 김솔로몬 브라질한인대학생연합회장, 김범진 브라질의류협회 CEO, 서기용 경찰영사, 신일주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Sandra Tadeu 상파울루시의원과 Itaquera 구청 Caique Sales 비서실장, Fauze Yunes 브라스상인협회장 등도 참석을 하였다.

 이문희 문화부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와 브라질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황인상 총영사가 신상희 회장에게 김현숙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장관의 감사장을 전수하였고, 이인숙 회장이 신상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어서 제9기와 10기의 주요사업 경과보고를 영상으로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상희 회장의 이임사와 이인숙 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신상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장을 맡았던 기간 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계획했던 많은 것들을 할 수가 없었지만, 소중한 인연을 만났다는 것은 저에게 진정한 축복이었고, 귀중한 시간들이었다"고 전한 후, 한명 한명 이름을 호명하며 감사인사를 전하였고, "우리 모두 11기를 같이 응원하고, 힘을 모아서 새로이 출발하는 11기를 맞이하자"고 전했다. 

 이인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님이 되신 신상희 고문님을 비롯하여 여러 고문님들의 코윈을 사랑하는 열정과 수고가 있었기에 코윈이 이 자리까지 온 것"이라며, "여기 계신 코윈 회원님들과 각 단체 여성 모두가 여성 리더이기에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어느 단체에서든 자부심을 가지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여성 리더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황인상 총영사와 Sandra Tadeu 시의원이 축사를 하였으며, 코윈 고문과 제11기 임원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권명호 한인회장의 건배사가 있은 후 만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11기 코윈 브라질지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인숙, 부회장 최유순, 총무 이정화, 서기 전옥희, 회계 홍미란, 홍보부장 김현아, 문화부장 이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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