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마라톤대회 준비위원들, Campos do Jordão 마라톤대회 참가..."성공적 개최 위해 한인들의 지지와 응원 필요"


[뉴스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회장)는 지난 5월 1일(월), Campos do Jordão시 149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진행된 제1회 CAMPOS 마라톤대회에 참석하여 전반적인 대회 진행을 숙지하였다. 

 본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평화통일 마라톤대회(6월 18일 개최)의 준비위원인 조아케미 청년분과위원장, 최용준 통일정책분과위원장, 김효미 간사는 대회 전날인 4월 30일(일) 대회 KIT(티셔츠, 참가번호, 달리기 칩) 배부장을 방문하여 시설과 구조들을 확인하였고, 다른 일정으로 당일 밤에 도착한 김요준 회장은 대회에서 점검해야 할 중요 사항들을 준비위원들과 함께 논의하였다.

 평화통일 마라톤대회는 민주평통이 주최하고 김요준 회장이 관장으로 있는 리베르다지 태권도클럽(대표 박재은)이 주관하기에 태권도 측에서 박재은 변호사와 알렉스 사무총장이 동참하였으며, 680여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 알렉스 사무총장은 10km에, 김요준 회장은 5km에 전체를 대표해서 뛰었고, 다른 위원들은 걷기 대회(3km)에 참가하였다. 

 준비위원들은 "고지대에 잦은 오르막길로 다리의 힘이 풀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완주하는 김요준 회장의 모습에서 평화통일 마라톤대회에 대한 큰 열정과 성공에 대한 확신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 참가는 마라톤대회의 조직, 준비 시스템, 시설 등 전반적인 내용을 관찰하고 숙지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주최측에서는 "그동안 주최측과 주관측의 많은 노력으로 인해 한인 사회 최초로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통일 마라톤대회를 한인타운의 홍보를 위하여 봉헤찌로 지역에서 실현할 수 있는 쾌거가 이루어졌으나 육상협회의 배려와 큰 자금이 필요한 대사업이기에 마지막 자금 조율에서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한인들의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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