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림 색소폰 앙상블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개최...100여명의 관중들 뜨거운 박수 갈채

[뉴스훅] 한울림 색소폰 앙상블은 지난 5월 12일(금) 오후 6시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 루프탑에서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으로 제1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연주회에는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와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을 비롯하여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고우석 한인타운발전회장, 박대근 한브장학회장, 이화영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장, 제갈영철 한브장학회 고문, 서기용 경찰영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100여명의 관중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연주회 전에는 황인상 총영사와 권명호 한인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김순준 씨가 공연팀과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8명의 연주자들은 "순정"을 시작으로 "칠갑산", "연안부두", "쿵따리 샤바라", "YMCA", "TEARS", "진또배기", "사랑의 트위스트" 등을 연주하였으며, "그 겨울의 찻집"을 김제창 씨가 독주로, "향수"를 김제창, 강미현 씨가 이중주로 연주하여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받았다.

 특히 모든 연주가 끝난 후에는 관중들의 앵콜 요청으로 "찐이야"를 연주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한편, 한울림 색소폰 앙상블의 연주자는 다음과 같다.

 Alto Saxophone : 김제창, 차재명, 황보승원

 Tenor Saxophone : 강미현, 윤재호, 김순준

 Soprano Saxophone : 정철주

 Baritone Saxophone : 송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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