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합 칸타타, 최고의 무대 선보여...오병희 작곡 뮤지컬 칸타타 [부활]

 

[뉴스훅] 2023 부활절 기념 연합 칸타타 공연이 지난 4월 9일(주일) 오후 4시에 신암교회(담임 문정욱 목사) 예배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상파울루 여러 한국인교회 찬양대원들이 연합하여 50명의 합창단을 구성한 가운데, 현재 국립극장 합창단 전속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오병희 작곡가가 만든 뮤지컬 칸타타 <부활>을 사순절 기간동안 준비하였다.

 공연에 앞서 문정욱 목사가 기도를 하였고, "나를 구한 예수님 이야기"(조성원 작곡)를 시작으로 본 공연을 통해 "주 사셨다", "영생을 주소서", "오직 주님이(예수님)", "모략(서기관, 바리새인, 대제사장)", "난 모르오(베드로의 배신)", "예수를 죽여라(빌라도와 군중들)", "십자가의 사랑(마리아)", "주께로 가까이(마리아의 고백)", "주 사셨다(피날레)" 등 9곡을 합창과 나레이션, 솔리스트, 피아노, 팀파니, 퍼커션 등이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 관람객들은 기립박수와 환호로 앙코르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합창단은 3곡을 추가로 불러 화답하였다. 

 한편, 이번 공연은 신암교회가 주관하고, 브라질한인기독교장로회가 후원하였으며, 이정근 장로(신암교회)가 총 연출과 지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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