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시사회 열려..."브라질 이민 일기", 최종 편집 후 공식 공개 예정


[뉴스훅] 지난 2월 6일(월) 오후 5시에 Oficina Cultural Oswald da Andrade에서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브라질 이민 일기" 시사회가 진행되었다.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 김주훈 부총영사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는 황인상 총영사,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 김요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장, 박동수 브라질한인회 고문, 한병돈 한인타운발전회 부회장 등을 비롯하여 다큐멘터리에 참여한 인원들이 참석하였다.

 황인상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 취지를 밝히고, "최대한 현장의 감을 살리기 위해 많은 인원들을 인터뷰하였으며, 이 영상은 다양한 국제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자인 이규석 감독은 "이민자의 시각으로 만든게 가장 큰 포인트"라며, "다큐멘터리를 제작 할 수 있게 해 주신 총영사관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1차 이민자 백옥빈 씨의 인터뷰를 비롯하여 현재까지 브라질 한인들의 삶을 보여주며 약 115분간 상영되었다.

 한편, 이번 다큐멘터리는 최종 편집을 마친 후 곧 공식 공개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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