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동네 한 바퀴" 촬영팀 브라질 방문...이민 60주년 맞이하는 한인사회 다룰 예정


[뉴스훅] KBS 창립 50주년을 맞아 해외편을 준비 중인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동네 한 바퀴" 촬영팀이 지난 1월 26일(목) 1차 촬영팀이 도착한 가운데, 진행자인 이만기 씨 등을 포함한 2차 촬영팀이 29일(일) 오전 9시 30분에 과률류스 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에 입국했다.

 본 촬영은 약 3~4일간 진행 될 예정이며, 브라질 한인 이민 60년을 맞이하여 브라질에 사는 한국 사람들의 이야기를 비롯하여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브라질 현지인 및 브라질의 유명한 관광지와 먹거리 등도 촬영될 예정이다.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에서는 "브라질 상파울루 봉헤찌로 한인타운이 한류 중심지로서의 면모가 잘 다뤄지도록 최대한 취재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2차 촬영팀의 입국시에도 서기용 경찰영사가 직접 공항으로 나가 입국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조치를 취해 주었다.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에서도 촬영팀의 브라질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제작하여 촬영팀을 맞이하였으며, 지난 1월초부터 촬영팀과 여러번 대화를 나누며 촬영에 협조를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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