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강동근 실무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표창 받아...다수의 교민 사건 사고 업무 처리


[뉴스훅]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는 지난 1월 20일(금) 오후, 총영사관의 사건사고 담당 강동근 실무관에게 박진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의 표창을 전수하였다. 

 강동근 실무관(변호사)은 지난 2017년부터 이종원, 채수준 전 경찰영사에 이어 현 서기용 경찰영사까지 3명의 베테랑 경찰영사(총경, 경찰서장급)들과 함께 사건사고 업무를 맡아 브라질 거주 및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많은 사건사고를 처리하였다.

 최근에는 브라질 현지 경찰과의 공조로 마약운반범 1명을 검거하고 코카인 시가 120억원 상당을 압수하였으며, 연예인 사칭범의 브라질 K-POP팬 대상 사기행각 적발, 인터폴과의 공조로 브라질에 도피중인 범죄자 국내 송환, 수십건에 이르는 브라질 방문 여행객과 우리 교민의 사건사고 업무를 처리하였다.

 한편, 총영사관 긴급 사건사고 대응팀은 "긴급 사건사고 전화(+55-11-97188-5194)로 일부 민원인이 사건사고와는 관계없는 단순 민원업무를 문의하여 정작 시각을 다투는 긴급 사건사고 접수에 애로사항이 있다"며, 전화 자제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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