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세계한인체육회장 대회 및 심포지움 개최...브라질에서는 박경천 회장, 한병돈 고문 참석


[뉴스훅]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윤만영)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주최한 제6회 세계한인체육회장 대회 및 심포지엄이 지난 5월 24일(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재외동포의 남북체육교류 기여와 전 세계 한인체육단체의 역할을 재조명 해보기 위해 개최된 이날 심포지움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임종성 국회의원, 양정숙 국회의원,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재외동포의 체육교류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했다.

 임오경 의원은 "과거 스포츠가 국위선양을 통해 코리아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면, 이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그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현재 전세계 한인체육인들은 매년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부 경기에 활발한 참여를 하고 있으나 이제는 체전참가를 넘어 스포츠를 매개로 한 문화·관광·경제분야의 민간 교류에도 앞장 서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재브라질대한체육회 박경천 회장과 한병돈 고문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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