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 차세대들과 화상 간담회 가져...중남미에서는 임샬롬 변호사 참여

[뉴스훅]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지난 4월 21일(목), 온라인으로 세계 각국 재외동포 차세대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오전에는 브라질을 비롯하여 미국, 캐나다 지역 차세대들과의 화상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 러시아, 중국, 일본, 아랍에미리트에 거주하는 차세대들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중남미에서는 임샬롬 변호사가 대표로 참여하여, 브라질 한인사회의 상황을 설명했다.

 차세대 대표들은 각자 소속된 단체 활동에 관해 소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에 대해 전했다. 

 한편, 김성곤 이사장은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차세대 동포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인재 육성과 차세대 네트워크 활성화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