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태권도 사범단 모임 열려..."2022년 주의원선거에 태권도 대표 추천 토론"


[뉴스훅] 상파울루주 태권도협회(Federacao de Taekwondo do Estado de Sao Paulo, 회장 김요준)와 브라질태권도리그(Liga Nacional de Taekwondo, 대표 김요진)는 지난 12월 4일(토) 오후 1시부터 브라질 한인회관에서 제2차 태권도 사범단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는 40여개 도시에서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022년 주의원 선거에 태권도 대표를 추천하는 토론과 당위성 및 차후 전략 등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김요준 회장은 "브라질에서 한인 동포가 주류사회에 진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수도 있다"며, "저희 형제(김요준, 김요진)가 어렵고 험난한 길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회장은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의 저력을 통하여, 한반도 평화를 지지하는 연방하원의원회 발족을 여러 단계를 거쳐 지난 8월 9일에 전세계에 증명했었다"며, "태권도인을 통하여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많은 분들이 브라질 사회에 한인 정치인의 진출 양성이 필요하다고 절실함을 느끼며 말씀하시지만 뒷받침이 없다는 것에 애석함을 체감한다"며 아쉬움을 전하고, "한국 및 브라질 동포사회에서 믿고 지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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