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김승주)는 지난 10월 30일(토) Guarapiranga Golf Club에서 코참 회원사 및 주재상사, 교포기업의 대표 43인을 초청해 총영사배 코참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태환 가온미디어 법인장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김성기 iTonguan 대표가 베스트 그로스를, 박성원 HT마이크론 이사가 준우승을, 강성주 현대상선 법인장이 3등을, 조원동 현대글로비스 법인장이 장타상을, 유상훈 효성 공장장이 근접상을 각각 차지하였다.
시상식에는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의 황인상 총영사와 서기용 경찰영사가 참석했으며, 황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냈으나,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는 만큼 한인 기업인 간의 보다 활발한 교류와 경영 환경 개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한인사회의 발전에도 모두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승주 코참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분들께서 후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셨는데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표한다”며, “이후에 있을 코참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시상이 끝난 후 이어진 행운권(경품) 추첨 시간을 통해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친선골프대회 후원 및 협찬을 한 기업은 다음과 같다.
우리은행, 효성, 에스테크, 현대글로비스, KSQUARE, 넥센타이어, 블루여행사, 미래에셋자산운용, 오뚜기, 사군자, 디어포스, KOTRA, KEB하나은행,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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