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시 이민자 자문위원회 임명식 진행...김유나 씨 대표 연설 맡아

[뉴스훅] 상파울루시 이민자 자문위원회 임명식이 지난 6월 25일(금) 오후 6시에 축구 박물관(Auditório Museu do Futebol)에서 진행된 가운데 김유나 씨가 대표 연설을 맡았다.

 김 씨는 제2기 상파울루시 이민자 자문위원회 선거에서 8명의 당선자 중 득표수 1위로 당선되었다.

 이날 행사는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이민자 대표단(자문위원회)만 참석하였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김 씨는 지난 6월 초 당선 후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한인사회에 더욱더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항상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민자 대표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