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실에서는 재외동포 사회의 각종 현안과 재외동포들의 요구 등 재외동포 관련 정책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수립하고 실질적으로 재외동포청을 설립하기 위한 "재외동포청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2월 24일(수) 저녁 9시 30분(브라질 시간)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법무부가 재외동포청 설립을 포함한 이민관련 전담조직 설치 방안에 대한 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국회에서도 관련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재외동포청 설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 국회에서는 재외동포청 설립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은 작년 8월에 재외동포청 설치를 위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750만명에 육박하는 세계 재외동포와의 다양한 교류와 지원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지만,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기관이 분산돼 있어 이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수립·시행할 재외동포청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소식을 전해 온 김요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장은 "재외동포청으로의 승격의 정당성과 중요함, 필요함에 한인사회 리더와 단체장님들께서 동참하시기를 권고드린다"며, "브라질 한인사회의 위상 향상을 위하여 가능하다면 성함과 함께 단체명도 표기 부탁드린다(예:김OO, 브라질 OO단체)"고 전했다.
❃ 참가신청 : http://bit.ly/3kaoDc0
❃ 토론회 줌미팅 링크 : https://us02web.zoom.us/j/8714225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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