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박성근)은 지난 11월 11일(화) 정오,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한인 언론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교육원에서 박성근 원장, 신다은 행정실장, 김윤이 행정원, 일라이 행정원이 참석하였으며, 박주성 뉴스훅 대표, 심용석 인포그램 대표, 인선호 한인투데이 대표, 이재상 좋은아침뉴스 기자가 참석하였다.
이날 박 교육원장은 그동안 한인 언론사들의 지속적인 협조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최근 교육원의 주요 소식을 공유했다.
박 원장은 "특히 9월부터 마나우스 지역에서도 한국어 채택교가 새롭게 시작됐다"며, "10월에는 해당 지역에서 처음으로 한국어능력시험이 시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힌 후, "최근에는 높은 등급의 응시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8월에 개최된 '2025 브라질 한국유학박람회'에는 9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고 소개하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유학의 기회가 제공되게 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교육원에서는 홈페이지(https://cecsp.com.br/kr/) 내에 취업정보란을 신설해 브라질 내 구직자와 한국 기업 간의 연결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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