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 봉헤찌로에서 한복 퍼레이드 펼쳐..."우리 가게 앞은 우리가 청소" 캠페인 독려


[뉴스훅]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는 지난 8월 23일(토) 오후 3시 30분에 한인타운인 봉헤찌로에서 한국의 멋과 흥을 알리는 한복 퍼레이드를 펼쳤다.

 특히 이번 퍼레이드는 최근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채진원)과 한인사회 및 상파울루시에서 함께 시작한 "우리 가게 앞은 우리가 청소"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행진 중 상점들을 일일이 방문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깨끗한 봉헤찌로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퍼레이드는 Rua Ribeiro de Lima를 시작으로 Rua José Paulino와 Rua Silva Pinto 등 봉헤찌로 주요 상가 거리를 거쳐 한인타운상징물(URI)까지 진행되었다.

 또한 당일 오후 5시 30분에는 본 연합회의 사물놀이팀인 풍류마당과 브라질한국무용협회(회장 마이라) 무용단이 봉헤찌로의 복합문화공간인 Casa do Povo에서 열린 "제4회 ERUV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사물놀이로 시작하여 부채춤과 화관무 공연이 펼쳐져 현지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화영 회장은 “문화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외교 수단”이라며, “신명 나는 사물놀이 가락과 아름다운 우리 춤사위에 환호하는 현지인들을 보며 큰 보람과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회장은 “오늘 단순히 우리끼리 즐기는 행사를 넘어, 한인타운을 깨끗하게 가꾸는 캠페인을 알리고 현지인들의 축제에 직접 참여해 함께 어우러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브라질 사회에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인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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